광양서울병원장례식장(대표이사 유동진)이 최근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배희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동부농협 조합원 및 가족들은 광양서울병원장례식장을 이용할 시 △빈소료 50% 할인 △장례용품 20% 할인 △도우미 2명(20시간) 무료 △주류(소주·맥주) 무료 △객실(2실) 무료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광양동부농협 관계자는“농촌 고령화로 인해 연로한 조합원들이 늘어남에 따라 노령 조합원 가정의 복지혜택 제공서비스를 찾아 왔다”며“애사 시 복잡한 장례절차와 장례비용의 부담으로 고심하는 조합원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광양서울병원장례식장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유동진 대표는“광양동부농협과 업무 협약식을 가져 큰 영광”이라며“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례비용 부담 완화와 복잡한 장례절차 해소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