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육재단 향한 ‘후원’ 손길 이어져
어린이보육재단 향한 ‘후원’ 손길 이어져
  • 광양뉴스
  • 승인 2020.07.31 16:57
  • 호수 87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개 단체, 4개 기업…후원금 2700만원

코로나19로 국내는 물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기업, 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정현복 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 100만원 △전국산업(주) 1000만원 △하서산업(주) 1000만원 △(유)와이지개발 500만원 △에이치씨씨 100만원 등 총 2700만원이 재단에 후원금을 전했다.

양철진 전국산업(주) 대표는“시민으로서 앞서가는 어린이보육재단 보육정책에 자부심이 크다”며“우리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우 이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 깊은 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소중한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