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 …조성태·박영식·한숙경, 분야별 대상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 …조성태·박영식·한숙경, 분야별 대상
  • 김호 기자
  • 승인 2020.11.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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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새마을교통봉사대장과 박영식 포렌봉사단장, 한숙경 시집가는 날 미용실 대표가‘제1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분야별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은 광남일보가 우리 사회의 낮고 어두운 곳을 찾아, 자신의 재능과 배려를 나누는 자원봉사자들과 묵묵히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단체· 기관 등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왔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광주시 염주종합체육관 내 국민생활관 1층에서 개최됐다.

조성태 대장은 광양시 교통안전협의회 활동을 통해 안전한 행복도시 광양시 만들기를 실천하고 광양시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도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동문화재단 대표상을 수상했다.

박영식 단장은 10년 넘게 이어온 장애아동 식사·학습 도우미,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 결손가정 반찬 배달, 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농촌일손돕기, 홀몸노인 돌보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숙경 대표는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과 청년들의 미용자격 취득을 위한 일자리 교육훈련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지원노력을 인정받아 광남일보 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