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 아이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든다”
“굶는 아이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든다”
  • 김호 기자
  • 승인 2020.12.31 17:30
  • 호수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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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움센터 도시락배달 지원금
광양제철소, 광양시니어클럽 전달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지난달 28일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을 통해‘광양아이키움센터 도시락 지원금’전달식을 개최했다. 

광양아이키움센터 도시락배달사업은 맞벌이나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이 협업해 아동을 돌보는 시스템이다.

사업은 광양시 온종일 돌봄·다함께 돌봄·공동육아나눔터 등 10개소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점심도시락을 제공한다.

광양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엄마손 밥상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날 광양제철소는 재단지원금 7500만원을 광양시니어클럽에 전달했다. 반영승 관장은“광양제철소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광양지역 아동의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  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노인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