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7일 일정
광양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7일 일정
  • 김양환 기자
  • 승인 2021.03.15 08:30
  • 호수 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명서 채택·5분 발언·시정질문
의원발의·조례안·동의안 등 13건

광양시의회가 지난 11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1차 본회의에서는‘순천시 서면 구상‧건천지역 쓰레기매립장 조성 후보지 선정에 대한 성명서’와‘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한 정민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회기 주요일정 중 의원 발의는 △백성호 의원‘광양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서영배 의원 ‘광양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김성희 의원‘광양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다.

광양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광양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1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다.

한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노신·백성호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과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진수화 의장은“설 연휴 동안 산불진화에 수고하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코로나 백신 접종과 방역에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집행기관이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지원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