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광양원예농협 업적평가 1위
광양농협, 광양원예농협 업적평가 1위
  • 이수영
  • 승인 2006.10.17 18:29
  • 호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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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과 광양원예농협이 '2005 도내 조합별 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한 광양시지부와 동광양농협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 광양원협 김영배 조합장이 전남품목 농협 종합업적 부문 1위 수여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8일 전남농협(본부장 박용순)은 지난 7일 오전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광양농협(조합장 이덕재)과 광양원협(조합장 김영배),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 등 업종별 각 1위 조합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조합 종합업적평가는 도내 184개 전 조합을 지역농협·축협·품목 농협별로 구분해 한해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량, 경영상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등을 세부항목별로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중앙회 사무소는 신여수지점, 동광주지점, 화순군지부, 영광군지부, 장흥군지부가 전국 1위를 달성했고, 함평군지부, 진도군지부,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 광양시지부 동광양농협 등은 2~3위권에 진입하는 등 관내 중앙회 사무소의 25%가 우수한 성과를 거둬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양농협은 농업인 실익지원사업 및 경제사업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2005년 전남 155개 지역농협 중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특히 광양원협은 광양시 전체 교육시설에 대해 학교급식사업을 실시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해 전남 품목농협 종합업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당당히 전국 3위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광양원예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광양원예농협 설립이래 전남에서 종합업적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입력 : 2006년 02월 09일 11: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