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채 향우 치안감 승진
정봉채 향우 치안감 승진
  • 이수영
  • 승인 2006.10.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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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용곡출신으로 옥룡초등학교(41회)와 광양중학교(24회)를 졸업한 정봉채 향우가 지난 15일 단행된 경찰청 인사에서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경무관)에서 경찰청 경무기획국장(치안감)으로 승진해 고향 광양을 빛내고 있다.정봉채 향우는 54년생으로 지난 80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로 박사과정을 거쳐 지난 79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한국산업은행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정책조정국 예산실 사무관과 서기관으로 재직하다가 지난 95년 경찰청 예산담당관으로 경찰에 투신했다.이후 정봉채 향우는 지난 98년 전남 화순경찰서장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거쳐 지난 2003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경찰청 정보통신관리관과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장으로 재직하다가 이번 정기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했다.정봉채 향우는 광양신문과의 가진 전화에서 “늘 고향 광양을 생각하며 힘든 일을 슬기롭게 헤처 나간다”며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고향을 한시도 잊어 본 적이 없으며 광양신문을 통해 고향 소식을 잘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 : 2006년 02월 23일 11: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