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수영금지 표지판 일제정비 나서
광양시,수영금지 표지판 일제정비 나서
  • 이수영
  • 승인 2006.10.22 20:20
  • 호수 18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광양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금지 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관내 강과 하천, 저수지에 설치된 수영금지 표지판 일제정비는 지난 4월20일부터 실시한 기초조사 자료를 토대로 관내 65개소에 설치된 표지판은 물론 현지 정밀조사를 실시해 신규 설치지역과 정비지역으로 구분해 오는 5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수영금지 표지판 신규 설치지역은 수심이 깊고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양 서천변 서산보외 5개 지구이며 정비지역은 동천 계곡보 외 6개소로 표지판 이면을 깨끗히 정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국농촌공사, 수어댐관리사무소 등 저수지 및 댐 관리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이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입력 : 2006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