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섬진강 둔치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의 한장면. 할머니 팬들이 사회자 송해가 구수한 입담을 전개하자 환호성으로 "송해오빠! 만세"를 외치고 있다.송 사회자는 이날 가수 설운도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특유의 친근함과 유머를 마음껏 뽐내 '역시 국민 사회자'라는 칭송을 실감케 했다. 입력 : 2006년 03월 23일 09:56:11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