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만노동자 총파업결의대회 개최
광양항만노동자 총파업결의대회 개최
  • 박주식
  • 승인 2007.11.07 19:03
  • 호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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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 항만노동자 총파업결의대회가 지난 1일 광양항 컨부두 한국국제터미널 앞에서 개최 됐다.
 
민주노총 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허치슨·동성항운·GIGT 노조원과 광양·순천·여수·서울·부산·인천·울산 지역 민주노총소속 노조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노조는 동성항운의 성실교섭과 허치슨 노조원의 고용보장을 요구하고 사측의 적절한 대응이 없다면 총 파업에 들어갈 것을 경고했다.
 
한편 이들 광양항 운송하역 노조는 지난달 22일 동성항운(주)의 광양사무소 직장폐쇄와 관련, 동성항운(주) 여수사무소 항의집회와 천막농성 등을 통해 사측의 직장폐쇄 철회를 요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