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김화표)가 오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지역 기업체와 자매결연 행사를 추진중이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30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심신수련 활동과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추진된 것으로 광양중진초교 등 9개교 374명으로 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갖는다.또 어린이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민간기업체와 자매결연 행사도 병행한다.자매결연에 참여한 기업체는 광양제철소, 동양제철화학, 조선내화, 광양LNG터미널, 광양LNG복합화력발전소, 포스코건설, 동광양농협, 호텔 필레모 등이며 각 기업체에서는 119소년단을 초청해 기업체 현장 탐방 및 체험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김화표 서장은 "119소년단원에게 학교나 가정에서 각종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화재예방과 홍보활동, 그리고 등·하교시 교통지도와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재난 없는 안전사회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이라고 말했다.
입력 : 2006년 06월 07일 20:1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