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 발족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 발족
  • 이성훈
  • 승인 2008.04.24 09:12
  • 호수 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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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위원장 “실질적인 청소년 운동 펼칠 것”
 
2008 해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임을 갖고 임원진을 선출, 위원장에는 이영석 마로현관광 전무이사가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도선국사마을 조주현 도예원장이 선출됐다. 이영석 위원장은 “지원협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청소년들을 섬김의 자세로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위원들도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청소년 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협의회원에는 공무원, 사회복지센터, 시민단체, 기업 등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 23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청소년 생활지도는 몰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보호자와 청소년의 원활한 소통 지원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문화 공간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