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갤러리는 광양미협 소속 화가 이선규씨를 초청, 개인전을 열고 있다. 단체전 36회, 개인전 4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이씨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고 세밀하게묘사한 작품과 전통문양, 벽화, 전각 등 옛 활자를 표현한 작품 등 6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씨는 중국 서화를 이해하기 위해 3년 동안 현지에 머물며 중국 문화를 탐색하고 중국 서화의 전통 기법을 익히는 데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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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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