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대회의 산실인 광양교육청교육장배 및 광양시육상경기연맹회장기 초중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16일부터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서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내 28개 학교에 남자 281명, 여자 243명 등 총 524명이 참가한다. 중학교 부문은 광양중을 포함한 14개 학교에서 남자 197명, 여자 143명 등 340명이 참가한다.

종목별로는 트랙 80m, 100m, 200m, 400m 등 12개 부문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세단뛰기 등이 이틀간 각각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포환던지기 등 투척 경기는 예선을 거치지 않고 결승 경기로 실시하고 필드경기(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는 3회 실시해 최고 기록으로 순위를 판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