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몰래산타 공동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희망과 평화를 나누는 2006사랑의 몰래산타' 행사가 지난 23일 저녁 광양시 중동 소재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외국인노동자 가정 독거노인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었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과 함께 사랑병원 앞 까지 촛불행진을 함으로써 광양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자는 메세지를 보냈으며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우리 모두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사회의 한 구성원임을 알리고 어려운 가운데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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