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어르신 일자리 제공
농촌공사, 어르신 일자리 제공
  • 광양뉴스
  • 승인 2007.05.07 16:49
  • 호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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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광양지소(지소장 신명국)는 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지회장 박두천)와 협약를 체결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광양지소는 영농철을 맞아 읍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22명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수리시설물 관리원으로 위촉해 근무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수리시설물 관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을 창출함으로써 안정된 노후 생활보장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명국 지소장은 "사업의 성과와 생산농가의 호응이 좋을 경우 2007년도에 이여 내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항상 관심을 갖고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일자리사업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농촌공사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소양 및 직무교육과 동시에 별도 참여자 전원을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