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주 광양시약사회장 취임
정창주 광양시약사회장 취임
  • 백건
  • 승인 2007.01.25 11:11
  • 호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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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오고 있는 ‘작은 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지역내 학대아동들에게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지난 19일 제5대 광양시약사회 회장에 취임한 정창주씨(45·사진)는 그동안 지역내 각종 단체에서 소리없이 봉사를 해 온 숨은 일꾼답게 취임 일성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것이었다.

정창주 회장은 "지난 9년동안 광양시약사회를 이끌다 최근 전라남도약사회 회장에 당선된 전임 한훈섭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국민보건향상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귀감이 되는 광양시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회장은 "광양시약사회는 약국경영만 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영광이 고향인 정회장은 지난 87년부터 광양에서 약국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내 로타리클럽과 생활체육협의회 테니스 분과 회장, 노경회 후원회장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