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결혼이민자 새 친구 1일 최종 선발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새 친구 1일 최종 선발
  • 광양넷
  • 승인 2007.01.31 23:02
  • 호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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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모집에 74명 몰려
광양시가 농촌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 교육 도우미 선발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일 10명(예비후보 1명)을 최종 선발한다.

13일 동안 모집한 '농촌 여성결혼 이민자의 새 친구' 방문교육도우미 신청접수는 10명 모집에 모두 74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농림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광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관내 거주 60여명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결혼이민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 교육 및 생활상담을 진행한다.

선발된 도우미들은 앞으로 요리강습, 전통 생활 예절, 문화, 육아, 영농, 정보화 교육 등과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선발된 방문 교육도우미는 주3일 동안 하루 3가구를 방문 한다. 이들은 이달 중 3박4일 동안 기본 교육을 받은 후 3월부터는 본격적인 도우미 활동에 들어간다.
교육 도우미 합격자 발표는 이번 달 2일까지 농림부 홈페이지(
www.maf.go.kr)/ 여성농업광장/ 알림마당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