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신임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도시 광양에서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입니다”.
지난달 19일 부임한 김용복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장(52ㆍ사진)은 “농협이 제2의 창립정신으로 추진 중인 ‘새농촌 새농협’ 운동의 확산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지부장은 “광양에서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농업 6대 핵심전략(농업발전 인프라 구축, 친환경농업육성, 다각화농업실현, 수출농업육성, 관광농업육성, 유비쿼터스 농업실현)에 농협도 적극 동참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출신인 김 지부장은 지난 82년 농협에 입사해 전남연수원, 동순천지점장, 순천중앙지점장, 중앙본부 여신관리부장, 심사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지부장은 부인 이영순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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