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 봉사 기관으로 거듭나겠다”
“대민 봉사 기관으로 거듭나겠다”
  • 귀여운짱구
  • 승인 2007.02.15 09:55
  • 호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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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성 남 대한지적공사 광양시지사장
지난 7일자로 순천에서 광양으로 자리를 옮긴 홍성남(53ㆍ사진) 대한지적공사 광양지사장은 “광양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적측량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지사장은 “광양은 컨부두 부지 조성에 따른 지적측량과 경제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 사업이 차질  이 진행되도록 지적공사의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지사장은 특히 “2006년 1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에 관한 특별 조치법’ 시행에 수반되는 지적측량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양 시민 모두 이 법 적용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민 봉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봉사기관으로 거듭나는 지적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홍 지사장은 또, “지적공사의 고유의 업무 외에도 직원들과 틈틈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지적공사가 되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성남 지사장은 광양읍 우산리 출신으로 지난 98년 1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대한지적공사 광양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홍 지사장은 이후 여수 제2지사장과 순천시지사장을 거쳐 7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