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강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실사단이 지난 9일 오전 9시30분부터 봉강면에서 한국농촌공사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현장실사에는 농촌진흥공사 담당자, 학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이 권역설정의 적정여부, 보유자원 현황, 주민과 자치단체의 의지 및 역량, 사업 적정성 및 파급효과, 인구유치 가능여부, 잠재자원, 지형여건, 관련사업 추진현황 등을 중점 조사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경관개선분야, 생활환경 정비분야, 농산물 경쟁력강화 분야, 관광체험분야, 소프트웨어 분야, 도시민 유치 분야 등 6개분야 29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최종 사업에 채택될 경우 봉강면은 혁신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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