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

숮불구이 축제 허와 실 ?
제12회 숮불구이 축제에서 광양의 문화를 담아내고 싶다는 추진위원장(문화원장)님의 기사내용 “특히 축제에서 유명 연예인도 필요하겠지만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설수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내용을 읽고 말라가는 예술의 나무에 비가 올것같은 예보에 반가움과 기다림 설레임이 힘이나고 고개가 숙여진다 말이라도 생각뿐이라 해도 반가운 소식 고맙다

관객의 인원에 관계없이 우리고장의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 관객이 없고 재미가 없어도 집어치워라 하는이는 없다 극소수라도 우리문화를 예술인들을 통해 알려야 한다 오전 오후 매일 버꾸놀이 농악 사물놀이는 계속되어야 한다 관객은 둘러보고 지나치는 나그네이다

관중이 적어 빈자리가 많고 흥미 없다고 감히 누구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예술인 공연 설령 공수표라도 우선 속이 후련하다 각종 축제에 우리 지역 예술인 공연이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 많은 예산으로 유명인 초청 인기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열어 시민들과 참석자들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주는 행사에 만족하지만 끝나면 아쉽다

2011년 숮불구이축제 지역예술인 공연에서 우아하고 아름답고 멋진 부채춤과 선비들의 멋진 선비춤과 입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즐겨추던 향발무 한 흥 멋 태를 갖추고 조선말까지 전해온 섬세하고 우아한 교방무 이러한 작품은 순간의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지닌 전통무용이라 생각되고 해마다 한번씩 보아도 또 보고싶은 작품들이며 판소리 춘향전과 민요도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본다 지도자들이나 단원들도 전국 국악무용의 대열에서 뒤지지 않는 실력있는 기량이 뛰어난 인재들이다 멀리서 와보니 유명 버꾸놀이도 없다한다

국가공인 예술단 품바공연“씨ㅍ(c 8)...엿 안묵고 그냥가냐 염 ㅂ ㅎ 년” 어머니 한테 “한번 ㅎ ㅈ "웃을수밖에 없는 언행과 의상을 보며 성인들은 해학 만담으로 보고 즐거움을 더한다 그러나 청소년 학생 어린아이는 무엇을 보고 무엇를 배우고 느끼랴 볼거리 참말로 얘들은 가라 한다 각설이 공연에 밀리고 관중이 적다하여 푸대접 받고 지역예술인 설자리가 없다 타지역 품바는 변두리 저쪽이다 우리는 앞뒤에서 소음으로 공연의 음악과 배역이 죽어버린다 숮불축제 매화축제 소음으로 음악이 들리지 않고 주연은 감정 몰입이 안된다고 들었다(참말이다)

제11회 숮불구이축제 공연을 마친 예술인 12년에는 더욱 빈틈없이 홍보도 하고 잘해 보자고 했는데 예술인공연이 없다 금,토,일저녁 화장실 옆 각설이 공연에는 만원사례 사람이 많아 볼수가 없다 역시 즐겁고 욕을 먹어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둘러보고 웃고 엿한입 재미 ....

예술작품도 중요하지만 흥미위주도 필요하다 판소리도 짧고 해학이 풍부한 창극으로 심봉사 황선가는 대목 눈뜨는 대목 흥부 쫒겨나는 대목 박타는 대목 춘향이 이별장면 어사출두 장면 등등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창극 관중이 보고 즐거워야 한다 가야금도 민요도 무용도 재미없다 1)가야금 2)민요 3)무용 합쳐서 한판으로 관중의 발길을 잡아야 한다 한국무용도 개인보다는 군무로 많은 인원의 작품 5분이내 각팀 3종목 이내로 연속해야 한다 전 작품이 짧아야 한다

순간의 이익보다는 살기좋고 인심좋고 사람들이 좋은 광양의 이미지가 필요하고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로 누구나 다시찾는 행복한 즐거운 축제장이 되어야 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 시간대가 인기를 좌우한다 50명도 좋고 500명도 좋다 전통예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꼭 했으면 한다

2013년 광양 각종 축제에 지역예술인 공연의 기회를 주어 문화발전에 앞장서고 관객과 아이들에게 전통예술에 대한 양식을 심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큰 행사는 8시에 시작한다 식전 6시부터 7시30분 까지를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배려해 준다면 성공이라고 혼자 생각하며 웃는다

예술인 무대 공연 공수표라도 좋다 관심만 있다면 언잰가는 누군가 꼭 실현 할것이다 작은 행사마다 찾아가 봉사공연으로 예술의 활성화에 힘쓰고 발전 향상에 노력하며 전통 문화를 이어가도록 할것이다 한 두푼 좀 모자란 부족한 꼼쟁이가 신문보고 반가움에 급히 썼다 잘못된곳 이해하고 고쳐 읽어 주기길. 우리예술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 쓰다

2013-08-18 1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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