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서 사랑나눔
조선내화,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서 사랑나눔
  • 이성훈
  • 승인 2012.10.24 13:26
  • 호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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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마을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조선내화주식회사 임직원(대표이사 양삼열, 노동조합지부장 오성열) 60여명이 지난 20일 광양시 봉강면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에서 “자매 마을과 함께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내 배따기, 볏짚 나르기 등 농촌 일손 돕기와 독거노인 댁 노후 전기시설 교체, 마을 공동시설인 목욕탕 청소, 마을 앞 하천 환경정화 활동까지 구석구석 손길이 미쳤다.


조선내화는 지난해 4월부터 형제의병장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년 4회 복분자따기, 감따기 등 일손 돕기와 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인 감자, 감, 배추, 배 등을 구입하여 마을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마을 대소사에 참여하여 마을 주민과 정감을 나누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살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조선내화(주) 신내우 실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발전에 도움이 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하여 마을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