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가지 않고 원어민처럼 영어를 배우자”
“유학을 가지 않고 원어민처럼 영어를 배우자”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04.27 09:21
  • 호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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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말하고 읽고 쓰면서 배우는 총체적 영어학습 - 호울랭귀지영어학원


김지향 원장.
“외국어를 습득할 때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의식적인 노력을 계속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먼저 영어의 바다에 풍덩 몸을 담궈라” 총체적 영어 교육법인 호울랭귀지를 전파한 뉴욕주립대 하광호 교수의 말이다.

호울랭귀지 교육법은 교사가 학습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이미 언어습득방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어릴 적 모국어 습득과정대로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친다기보다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 기존 영어교육 방식이 단어, 문법, 읽기, 쓰기 등을 차례로 교육한다면 이 모든 것을 통합해서 가르친다.

김지향 원장은 하광호 교수의 호울랭귀지 교육법을 이해하고 주입식 영어에서 탈피해 영어를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으로 학원을 준비했다. 금호동 제철 주택단지에서 13년 동안 영어를 가르친 김 원장은 학생들에게 주2회 원서 2권 이상씩 읽도록 가르쳐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영어를 입시로 생각하기보다 독서를 하는 기분으로 배울 수 있도록 즐겁게 가르쳤다.


1년 전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서천 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광양여중 정문 앞에 학원을 오픈했다는 김 원장은“상당량의 어휘와 다양한 문형구조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반복하면 영어 말하기 능력이 높아져 최단시간 최고의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매일매일 영어독서 습관을 들이면 저절로 영어 실력이 는다”고 확신 있게   말했다.

김 원장은 또“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으로 하면 저절로 영어가 된다”며 반복적인 학습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김 원장은 수업하면서 모든 학생의 실력을  파악하고 한 학생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다른 선생님 없이 혼자 1:1교육방식을 고집해 왔다. 하지만 학원 규모가 커지면서 이제는 선생님이 필요해 졌다. 김 원장은 “같은 뜻을 가지고 가족같이 편하게 아이들과 많이 놀아 줄 수 있는 멋진 선생님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호울랭귀지영어학원의 특징은 한 달에 8권씩 영어 원서 공부를 하고, 5개 영역 학습으로 영어 토론 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학원 내에 원서 도서관이 있어 자유롭게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다. 학부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자녀들과 같이 책도 보고 대화도 나눌 수 있다.


김지향 원장은“자신이 목표한 성적에 도달했을 때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다”면서“호울랭귀지 교육법과 나를 믿고 따라올 많은 학생들이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치 : 광양읍 광양여중 정문 바로 옆 3층(e편한 세상, 덕진아파트 근접)
문의 : 010-3647-4852, 763-0509(교육상담은 문자로 예약 후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