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16개소 공모 신청
광양•순천 등 8개 시군
광양•순천 등 8개 시군
전라남도가 생활 SOC 작은도서관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공모사업에 지난해 6개 시군 7개소를 신청한데 이어, 추가로 8개 시군 16개소에 국비 14억원을 포함 25억원 규모를 신청했다.
추가된 16개소는 순천 6개소, 광양·담양·완도 각 2개소, 곡성·고흥·장흥·진도 각 1개소씩이다.
문화부는 공모사업 관련 이달 중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한 후 4월경 보조금을 교부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이나 시군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거나 개인이나 단체가 시설기준을 갖춰 건립할 수 있다. 개소당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기준으로 국비가 최대 70%까지인 9800만원이 지원된다. 시설기준은 면적 33㎡ 이상, 열람석 6석 이상, 도서관 자료 1000권 이상이면 된다.
현재 전남에서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은 공립 42개소, 사립 229개소 등 총 271개소다.
제공=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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