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초등부, 18팀 경연
중마초 이수아, 대상 수상
중마초 이수아, 대상 수상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20회 초록동요제’가 지난달 23일 광양문예회관에서 18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초록동요제는 유치부문 3팀, 초등부문 15팀 총 1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판소리 한마당 벌여보자’를 부른 이수아(중마초, 5년)가 대상인 초록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분 △최우수상은‘내 꿈이 몇 개야’를 부른 드림이들 △우수상은 김승연 외 3명, 광양제철남초가 각각 차지했다.
유치부 부문은 △최우수상은 ‘노래가 만든 세상’을 부른 백합어린이집 △우수상은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파랑새어린이집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이번 초록동요제에 참가한 모든 팀이 각각 초록상, 평화상, 꿈나무상을 수상했다.
정인화 시장은 축사를 통해“아름다운 노랫소리와 밝은 미소가 가득한 초록동요제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이런 청소년 행사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소속 포에버 음악 재능봉사단의 식전공연과 하늬바람풍선 재능봉사단, 사랑실은 뻥튀기 재능봉사단,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새마을교통봉사단이 주차 관리를 맡았고,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예그리나 17기’가 행사 운영진으로 나섰다.
광양읍에 위치한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을 위해 일일특강, 문화예술프로그램,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말에는 청소년어울림마당, 10월 말에는 우수청소년 시상 및 푸른성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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