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향우, 22대 총선 부천갑 당선
서영석 향우, 22대 총선 부천갑 당선
  • 김호 기자
  • 승인 2024.04.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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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61.13%, ‘재선 성공’
부천 3곳 선거구 최고 득표율
“국민 곁에서 국민과 소통할 것”

옥룡 출신 향우인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갑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약사 출신인 서영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8만5815표(61.13%)를 획득하며, 5만4556표(38.86%)를 얻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영석 당선인은 개표 진행 내내 우세한 격차를 유지했으며, 최종 61.13%로 부천시 내 3곳의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서영석 당선인은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지와 깊은 성원으로 다시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변함없이 국민의 곁에서 국민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선거이자,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위대한 국민승리의 날로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22대 국회에서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석 당선인은 옥룡초와 옥룡중, 순천금당고, 성균관대 약학대, 가톨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천시에서 구생약국(대표약사)을 운영했다.

또한 재부천광양향우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부천시의원(2·3·4대, 무소속)와 경기도의원(9대, 새정치민주연합), 현 21대 부천시(정) 국회의원 등 지방의회와 국회정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