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내 운송 전문회사인 서강기업(주)(사장 김성택)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과정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직원들의 교통안전 의식함양과 안전운전 습관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4차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광양제철소 교통안전 전문강사인 조성태 과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제철소 내 대형 화물차량 운행에 있어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운전 방법과 최근 사내·외에서 발생했던 화물차량 중대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중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습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운행을 약속하는 등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장재광 안전보건본부장은 “높은 교통안전 의식은 모든 직원들의 평온한 일상 확보와 직원 가족 모두의 행복한 삶의 약속”이라며 “직원 스스로가 안전 운전을 꼭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그룹장 최지영)에서는 모든 제철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