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지난 28일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지지를 위한 참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익활동형 스쿨존교통봉사단 참여자 21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광양경찰서 강대중 경감이 특강을 진행해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과 활동 시 준수해야 하는 교통법규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상반기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참여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고충을 듣고 개선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소통의 시간이 됐다.

또한 남은 하반기 동안 안전한 활동과 혹서기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면서 혹서기 물품(쿨토시, 소금사탕, 마스크)을 배부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영승 관장은 “상반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혹서기뿐 아니라 앞으로 남은 기간도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차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기를 응원한다고”고 전했다.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