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중심, 무사고·무재해 달성 강조
광양상의, 기업 산재 예방 역량 기대
광양상의, 기업 산재 예방 역량 기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지난달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을 초청해 ‘경영인에게 드리는 안전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피해근 지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장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경영진 무사고 의지 △관리감독자 꼼꼼한 살핌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등 3가지 요소를 강조했다.
이날 마련된 여수고용노동지청장 표창은 △이앤티스소재㈜ 정윤수 부사장 △씨피엠솔루션㈜ 송지호 주임이 수상했다.
우광일 회장은 “기업의 안전예방을 위해 직접 특강을 해주신 피해근 지청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으로 기업의 산재 예방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근 지청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정부 주요 산업안전 정책을 입안했으며, 관련 지침을 제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 내 중책을 두루 거친 산업안전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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