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사협-포스코 DX, 찾아가는 취약계층 ‘행복 나눔’
광사협-포스코 DX, 찾아가는 취약계층 ‘행복 나눔’
  • 김호 기자
  • 승인 2024.06.07 18:21
  • 호수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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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주거취약·장애 가구 방문
맞춤형 봉사 통한 온기 나눔 앞장

소외된 이웃 지킴이로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와 ESG 선도기업 포스코DX(사장 정덕균)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단체는 ‘2024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 동안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광등 설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독거노인 장수사진 만들기 등 750여만원 상당의 사업을 진행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광등 설치사업은 집 밖에서 초인종을 눌렀을 때 불빛이 들어오며 핸드폰과 연동된 알람 서비스로 청각장애인 혼자 집에 있을 때 방문객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DX 권경환 전무는 “지역 사회공헌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기업과 민·관이 연대 협력해 지역사랑과 나눔문화에 진정성 있는 봉사를 실천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태현 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과 취약계층의 행복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포스코DX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단체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