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 정현복 전 광양시장 불구속 기소 검찰, 정현복 전 광양시장 불구속 기소 정현복 전 광양시장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아내 명의 땅에 도로 개설을 추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부패방지법 위반과 농지법 위반 혐의로 정 전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정 전 시장은 2019년 10월 내부정보를 이용해 진상면 금이리와 진월면 신구리를 잇는 군도 6호선 도로 건설이 추진될 것을 미리 알고 아내 A씨의 명의로 땅 1084㎡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광양시는 A씨가 토지를 구매한 다음해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로 개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와 관련 정 전 시장의 부인 사건·사고 | 지정운 기자 | 2022-12-16 18:31 광양세관이 적발한 100억원대 오징어 밀수 사범, 전원 무혐의 광양세관이 100억원대 중국산 오징어다리 밀수 사범을 적발,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들 모두 무혐의로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무리한 수사'였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광양세관은 지난해 11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산 조미 오징어다리 732톤, 시가 109억 원 상당을‘미가공 오징어다리’인 것처럼 속여 관세 등 13억 원 상당을 포탈하고 불법 유통했다며 수입과 유통, 관세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세관은“밀수업자 S(48)씨가 조미하지 않은 오징어 다리로 위장해 밀수하면 관세율이 낮아 세금을 적게 납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식품검사도 받지 않아 검사시간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잇점을 노려 밀수입했다”고 주장했다. 또 밀수업자들은 광양에 사회·환경 | 김보라 | 2016-04-08 19: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