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Ebook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양소방서, 특별경계 근무 지시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 대보름 및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따른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광양읍 서천변 전래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차량 및 소방력을 배치해 관내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중심으로 순찰과 소방차량방송시설 활용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또 방화환경 조성, 군·경 등 유관기관과 긴급 협조체계 강화,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 출동인원과 장비로 신속한 진압 및 구조ㆍ구급활동을 펼친다.나윤환 서장은 “정월 대보름기간 중 달집태우기 등 행사시 자칫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추고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행사 사회·환경 | 정아람 | 2013-02-25 09:55 “명절 비상근무 가족들에게 미안” “명절 비상근무 가족들에게 미안” 추석이 코앞이다. 짧은 연휴 탓에 고향을 다녀올까 망설이는 사람도 있지만 명절을 잊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 비상대기, 참 명절과는 안 어울리는 말이지만 숙명처럼 안고 사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소방공무원도 그 같은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다. 소방공무원들은 오히려 명절이 오면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해진다. 체념이 오래되면 달관하는 절차를 밟고 일상이 되기 때문이다. 금호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14명의 대원들도 일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에게는 매년 명절과 집안행사에 빠지다보니 부모님이나 형제들도 아예 없는 것이 당연하다는 눈치다. 많게는 20년이 넘게 작게는 몇 년 동안 항상 반복되는 명절날 풍경이다 보니 으레 그러려니 하는 가족들의 체념이다.금호119안전센터 뿐 아니라 광양소방서 직원 114명도 오는 사회·환경 | 최인철 | 2009-10-01 09: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