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건) Ebook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스트코, 순천 신대지구에 입점 강행 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순천시내에 입점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공식 밝힘에 따라 그동안 입점을 반대해 온 상인과 순천시민, 시의회가 신대지구 개발시행사 교체를 검토하는 등 강력 반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코스트코 아시아지역 총괄이사인 브라이언 웰런(Brian. Wellan) 등 코스트코 본사 직원들은 지난 20일 순천시청을 방문, 순천시와 입점 반대 시민대책위원회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순천 입점에 따른 투자에 대한 분석은 이미 완료했으며 입점 절차는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코스트코 측은 이 자리에서 “주민과 분쟁은 중소기업청 분쟁조정위를 통해 상생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입점 철회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 신대지구 개발시행사인 순천에코밸리(주)와 체결한 부지 매입 계약서 공개 자치행정 | 이성훈 | 2013-02-25 10:00 새해 벽두부터 코스트코 반대 ‘한목소리’ 새해 벽두부터 코스트코 반대 ‘한목소리’ ‘코스트코 입점 반대 광양만권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새해 시작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미국계 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의 입점 반대 기자회견을 여는 등 반대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순천시의회 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와 순천지역 소상공인, 전남동부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코스트코 입점반대 광양만권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지난 2일 광양경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광양만경제자유구역의 배후도시인 신대지구가 공공개발의 제 기능은 뒷전인 채 아파트 분양과 코스트코 입점에만 혈안이 돼 있으며, 중흥건설의 이익을 위한 개발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코스트코 입점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중흥건설이 아파트 분양 광고에 ‘코스트코 입점확정’이라는 문구로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 기업·경제 | 지정운 | 2013-01-07 09:28 광양시의회, 순천 코스트코 입점 반대 결의안 채택 광양시의회, 순천 코스트코 입점 반대 결의안 채택 광양시의회가 순천시 신대지구에 입점을 추진 중인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코스트코의 입점 반대 결의안을 지난 20일 전체 의원 공동 발의로 채택했다.의회는 반대 결의안 제안의 배경에 대해 “코스트코는 호남은 물론 전남 동부권의 지역자본 유출과 중소상공인의 몰락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의회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건축허가와 순천시의 대형마트 영업등록 등 행정절차가 서로 다른 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사전 연대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중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유지하는 문제는 지역의 생존권 문제와 직결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의 가장 근본”이라며 “광양시의회는 전남 동부권은 물론 광양만권의 경제 활성화와 자치행정 | 지정운 | 2012-12-24 09:35 코스트코, 부지매입 뒤늦게 알려져 코스트코, 부지매입 뒤늦게 알려져 순천신대지구 개발업체인 순천에코밸리가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에 입점 부지를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이번 에코밸리와 코스트코의 부지 계약은 입점 예정 부지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주고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계약 당사자들은 계약 체결 여부와 매매대금, 추후 일정 등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중흥건설 한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스트코가 순천 신대지구 입점을 위해 대형마트부지로 실시계획인가를 얻은 상업지구내 E-1블럭 2만7388㎡를 약 400억 원에 매입했다”며 “코스트코가 부지 가격의 10%의 계약금을 주고 지난주에 에코밸리와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계 기업인 코스트코가 비밀엄수 조항을 가져 구체적인 금액과 면적 등은 말해줄 수 없다”고 자치행정 | 지정운 | 2012-12-17 09:51 동부지역 8개 시ㆍ군 의장단도 “코스트코 안돼” 순천시 신대지구 내에 입점이 추진되고 있는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크스트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광양지역에서도 점차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 8개 시ㆍ군 의장단이 긴급 회의를 열었다.이들은 지난 5일 순천시의회 의장실에서 모여 ‘코스트코 순천점’ 입점 반대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중소상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며 불철주야 힘겨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 만약 코스트코 순천점이 들어오면 지역경제를 뿌리 채 흔들게 될 것”이라며 “미국계 창고형 대형할인점인 ‘코스트코’의 신대 지구 입점에 단호히 반대하며 즉시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또 “‘코스트코’는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중ㆍ소상인들까지 끌어들이는 강력한 유통,판매 시스템 자치행정 | 지정운 | 2012-12-10 10:02 순천 신대지구에 ‘코스트코’ 입점하면 순천 신대지구 코스트코 입점 계획에 대해 광양 지역 시민사회단체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입점이 현실화 될 경우 광양 지역 경제, 특히 중소도매업을 비롯한 지역 상권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광양YMCA와 광양참여연대는 지난달 28일, 순천지역 상공단체 및 시민단체와 연대해 ‘코스트코’ 순천 입점 결사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활을 걸고 코스트코 입점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코스트코는 일반 대형매장이 아니다”며 “일반 회원은 물론 사업자까지 회원으로 끌어들이는 강력한 마케팅으로 우리 지역 상인들은 물론 유통업까지 흔들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와 관련 문성필 광양참여연대 자치행정 | 지정운 | 2012-12-03 10:07 ‘코스트코’입점과 우리 지역의 반응? ‘코스트코’입점과 우리 지역의 반응? 순천 지역을 중심으로 입점 반대 운동이 전개되는 것과는 달리 광양지역에서는 일부 시민단체 외에는 이 문제에 관심이 별로 없다. 과연 코스트코가 입점해도 지역에는 영향이 미미할까? 이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는 큰 우려감을 내놓았다.문성필 광양참여연대 사무국장은 “‘코스트코'는 기존 대형할인마트와 달리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의 범위에 사업자까지 포함시킴으로써 기존 지역의 유통구조가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코스트코 입점예정지인 순천은 물론 인근 여수, 광양, 진주의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과 지역경제 파괴 현상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이같은 우려는 실제 소비자의 가장 큰 축인 20~40대 주부들의 의식에서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순천과 자치행정 | 지정운 | 2012-12-03 09:3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