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초등학교 6학년 1반(담임 김현진)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1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마로초 6학년 1반 학생들이 ‘2021 만보 걷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마련됐다. 성금은 복지재단에 일반 후원돼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현진 담임교사는 “반 학생 모두가 목표로 삼은 2021 만보 걷기 운동 챌린지에 성공해 만든 성금을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

광양고등학교(교장 최동민) 요리동아리 쿠킹마스터가 지난달 27일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5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광양고 요리동아리 쿠킹마스터에서 요리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재단에 일반후원돼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사용될 예정이다.정기문 교감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해 만든 성금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된 성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이 지난달 28일 전남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지역 교(원)장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광양교육 2022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활기찬 혁신광양교육을 실현하고, 학교의 학사운영 및 교육과정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교육 2022’는 지난 10월 교직원, 학부모,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주체와 지역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10여 차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감토론회와 광양교육 TF 협의회를 통해 계획을 수립했다.2022년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허동균)가 지난 12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교내 실습실에서 ‘지역주민대상 평생교육(제과제빵클래스, 화훼장식클래스분야)’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참가를 희망하는 광양읍 지역주민 15명씩을 매회 초청해 실시됐으며, 학교홍보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제과제빵과 화훼장식클래스를 3회씩 총 6회 개설했다.교육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실습하는 내용으로 담당교사가 진행했으며 △제과제빵은 마들렌 및 초코쿠키,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화훼장식은 리스제작, 크리스마스 트리제작 및 악세사리 압화제작 등으로 구성됐다.한

진상초등학교(교장 이상인)가 지난 22일, 제9회 진상윈드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올해 정기 연주회는 시와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을 주제로 문화예술 감성을 증폭시키는 무대가 됐다.또한 올해 초부터 협약을 통해 방과후학교 오케스트라를 함께 해온 진상중학교(교장 이문정)와의 합동 공연이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진상초는 시낭송 무대를 위해 9월부터 이상인 교장과 함께하는 동시짓기 수업을 진행했고, 11월중에는 교정 곳곳에서 시화전을 열어 관심과 격려를 받기도 했다.특히 풍성한 윈드 오케스트라 무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방과후

제철남초등학교(교장 김논쇠) 3학년 3반 학생들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 마련을 위해 알뜰시장을 열고 수익금 11만8400원 전액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학생들은 도덕시간에 공부한 환경문제 해결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재활용품을 모아 생활용품을 만들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알뜰장터를 열어 물건을 직접 판매했다.물건들은 학용품과 놀이도구, 인형, 책 뿐 아니라 재활용품을 이용해 창의적으로 만든 물건, 직접 정성들여 만든 실 팔찌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재활용 물건도 사고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미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해야’가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시행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전남 유일‘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해야’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특히 △‘10월에 핀 동백’다큐멘터리 촬영 △‘백운산 수목도감’△‘월급 받는 해야’등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동기유발과 지역 애착심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됐다.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수준 제고를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며,

봉강초등학교(교장 백금숙) 학생회(회장 김유진)가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성금 3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봉강초 학생회에서 실시한 봉강나눔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봉강면에 지정기탁 돼 봉강면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백금숙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봉강나눔행사를 통해 만든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돼 독거어르신들에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점현 복지재단 사무처

다압초등학교(교장 박명수)가 지난 16일‘마을자원과 함께하는 조물조물 매실강정 만들기’를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토리마을학교(강사 서예신, 박정미)가 다압초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아이들은 손으로 직접 강정을 만들어보는 배움 활동을 통해 노작 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주재료인 매실청은 지난 5월 아이들이 학교 농장에서 수확해 담근 매실청을 사용했으며, 완성된 강정은 학급다모임의 결정을 통해 각 가정과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김정인 학생(3년)은 “지난 봄에 만들었던 매실청을 이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제29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광양시 어린이들이 대거 수상자 명단에 올라왔다.전남도립도서관은 최근 올해‘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수상자로 개인 수상자 30명과 단체 수상 3개 동아리 등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개인 수상자 30명 중 광양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은 모두 5명으로, 무안군과 함께 도내 시군 중 최다 입상했다.입상자는 △개인 초등(저) 부문 염초롱(마로초·우수상) △개인 초등(고) 부문 김지윤(제철남초·최우수상), 최명진(제철남초·우수상) △개인 중등 부문 장혜원(제철중·우수상)과 이선희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이 지난 16일 지역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2021 Wee프로젝트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의 전반부는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타로를 통한 너와 나의 소통과 성장’의 주제를 통해 타로심리상담의 원리를 알고 학생 상담 시 어떻게 타로심리상담을 활용할 수 있는지 실습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후반부에서는 전문상담(교)사의 심신수양을 위한 도예교실에서 접시를 만들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진행했다.또한 지난 1년 동안 Wee프로젝트를 운영했던 경험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5일 2022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 384명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65명, 초등학교 274명, 특수학교(유치원) 8명, 특수학교(초등) 37명 등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차 시험을 위한 서류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세부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2차 시험은 오는 2022년 1월 12일부터 3일간 무안행복초등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도내 학생과 청소년의 백신접종 참여를 간곡히 호소했다.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학교현장 감염이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이다.장 교육감은 지난 10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백신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줄 가장 강력한 방어수단”이라며“백신접종이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나게 할 수는 없겠지만, 위험을 줄이고 일상회복에 이르기 위해 이보다 빠른 길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학교단위 백신접종 집중지원기간’이 운영된다”며“방역당국의 설명과 백신의 효능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이 지난 10일까지 7주간 매주 금요일 백운산 자연 휴양림 치유의 숲센터에서 지역 유·초·중·고교 교육공무직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복무 및 퇴직금 관련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근무기강 확립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복무와 퇴직금을 강의하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특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산책, 이완체조, 맨발걷기, 족욕, 싱잉볼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정종혁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

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가 지난 7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학교생태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생태화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생태환경교육은 교내 성황관에서 학부모회 주최로 1~3학년 학생들이 참여중심이 돼 진행됐다.학생들은 나만의 생태화분을 만들며 자연의 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박준수 학생(3년)은 “손으로 흙을 만져보고 식물을 심어 나만의 생태화분을 만든 것이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화분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실천 방법 중 하나라고 하니 잘 키워

박선미 근로복지공단 광양어린이집 원장이 보건복지부 주관‘2021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공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장 개인 자격으로는 처음을 받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박선미 원장은 1989년 3월 새마을유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2년간 보육 현장에 재직하면서 △시설개방 △지역 사회 연계 활동 △부모 명예 교사제 등 선도적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선진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2021년

세풍초등학교(교장 정유미)가 지난 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88명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김장과 생강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가꾼 작물로 김치와 생강청을 만들어 7개 마을의 경로당, 독거노인, 학교에 도움을 준 기관과 고마운 분들에게 전달하며 감사함을 나눴다.김장하기 활동에 참여한 김소연 학부모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좋았다”며 “배추 모종 심기, 수확하기, 절이기, 씻기, 버무리기, 나누기 등의 과정까지 우리의 힘으로 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지난 6일 봉강유관기관 대표, 마을학교 활동가, 봉강 단체 관계자, 마을 주민 희망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7명이 지난 봉강면 마을교육공동체 출범식에 이어 낙안면 꽃마차마을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마을 탐방에서는 낙안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와 함께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 나누기(낙안너나들이마을학교)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금상을 수상한 금산마을 이야기 △이장님과 함께하는 꽃마차농촌체험마을 들여다보는 활동 등을 통해 광양 봉강마을교육공동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

광양중진초 병설유치원(원장 임미현)이 지난달 30일, 2개월 동안 심고 길렀던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담그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지난 4월부터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텃밭놀이를 꾸준히 실시해 온 유아들은 모든 텃밭의 채소들을 직접 심고 가꿨으며 매번 다양한 채소들을 수확했다.이번 깍두기 담그기 활동은 유아들이 직접 깍두기 담그는 방법을 찾아보고 만든 후 가족과 함께 맛 볼 예정이다.유치원 관계자는“텃밭놀이와 깍두기 담그기 체험이 유아들에게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영초등학교(교장 박형례)가 지난달 30일 공연팀을 초청해 전교생 대상‘문화예술의 날(버블 공연)’을 운영했다.평소 접하기 어려운 비눗방울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한 학생은“무대에 올라갔을 때 내 키보다 큰 비눗방울 속에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신이 났고 한 번 더 보고 싶다”며“비눗방울이 엄청 크고 잘 안 터져서 어떻게 만드는 지 너무 궁금했고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광영초 관계자는“이번 버블 공연이 야외활동 및 공연 관람 기회가 줄어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