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사무국을 출범했다. 순천시 청사에 있는 사무국은 지난 11일 광양만ㆍ진주권 광역개발 계획과 관련 있는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은 협의회 결성 후 최초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현안 문제를 적극 대처하고, 동서 통합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 3일 수도권과 대칭축에 있는 남해안을 집중 발전시킴으로서 수도권에 쏠려있는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 5개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과 경남 4개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이 함께 힘을 모아 구성된 협의회다.무엇보다, 동서통합 경계지대인 남해안 남중권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및 신소재 철강화학 R&D클러스터, 우주항공 R&D클러스터
도정소식 | 이성훈 | 2016-03-25 21:09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조충훈 순천시장) 정기회의가 지난 5일 경남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진주, 사천, 남해, 하동 남해안권 9개 시장ㆍ군수가 참석했다.단체장들은 이날‘동서통합지대 조성’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촉구하고, 남중권 9개 시·군은 8개항의 역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했다.기자회견문에서 현 정부에서 지역 핵심공약으로 야심차게 출발했던‘동서통합지대 조성’은 현 정부의 집권 3년차인 지금까지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이 한 푼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2016년 신청 예산마저 전액 삭감돼 140만 지역민의 실망과 우려를 낳고 있다며, 정부가 동서통합지대 조성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도정소식 | 이성훈 | 2015-10-12 09:50
지역 청소년 문화저변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예교육의 산실인 제8회 윤동주 백일장 사생대회가 지난 달 30일 백운초와 백운중 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광양신문이 주최하고 광양시와 전남도교육청, 광양교육지원청, 광양문협, 광양미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백일장 사생대회는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앞 중동 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바로 옆 학교인 백운초와 백운중 강당으로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백일장 사생대회에는 광양지역 초중고생 뿐만 아니라 여수, 순천, 경남 진주에서도 참가, 타지역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올해 대회 백일장 주제는 초등 운문ㆍ산문 분야로‘꽃씨, 약속, 그림자, 의자, 실내화’가 주어졌다.
특집 | 이성훈 | 2015-06-01 10:11
광양제철고는 지난 9일, 14일에 제철중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변경되는 내년도 입시 모집요강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제철고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주, 창원, 여수,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광양제철고는 사고력 신장을 위한 논술 전문교과(틔움), 러시아 수학교수가 지도하는‘생각하는 창의적 수학(CTM)’ 전문교과, 서울대 남부학술림 농생명과학캠프, POSCO와 연계한 R&E, 전남대·순천대 교수와 함께하는 연구과제 중심 인문사회, 자연과학(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IT, 정보통신분야) R&E수업, 영어 원서 독서 프로그램, 이순신 난중캠프 등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의 인적 시스템과
교육·청소년 | 최혜영 기자 | 2015-05-26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