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 박노회 현 원장 재선임
광양문화원 박노회 현 원장 재선임
  • 최인철
  • 승인 2009.01.21 18:29
  • 호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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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회 문화원장
광양문화원에 현 박노회 원장이 다시 선출됐다. 광양문화원은 15일 광양유림회관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3월로 임기가 끝나는 박노회 원장을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박 원장은 오는 2011년까지 계속 문화원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또 향토사 발굴과 지역문화창달사업을 신설하는 등 정관 일부 개정했다.

박 원장은 “그동안 문화원은 광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잊혀진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해 왔다”며 “산업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의 정신과 문화가 피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원은 이날 문화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 문화홍보담당관실 이화엽 문화담당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박점옥 한마음회 회장과 정용완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