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상공인회(회장 김재열)가 김재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을 초청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전략과 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날 초청 강연은 동광양상공인회가 2월 월례회의를 맞아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바로 앎으로써 자질향상과 자영업 운영에 영감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휴 부장은 “광양은 21세기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부각되어 감에 따라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방관 아닌 참여,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 남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동광양상공인회는 3월 가야산 동백숲 가꾸기 사업에 이어 4월에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중소기업 자금지원에 관한 초청 강연과 5월엔 광양시 부시장을 초청해 시정현안에 대해 강연을 듣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