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 전무, 광양국가산단협의회장 선출
이충희 전무, 광양국가산단협의회장 선출
  • 박주식
  • 승인 2009.02.25 19:04
  • 호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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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가산단협의회 제22차 정기총회

동양제철화학 이충희 공장장(전무이사)이 (사)광양국가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이하 산단협의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산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관종 회장에 이어 이충희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오원석 조선내화 상무, 감사사엔 삼정피앤에이, 대한시멘트를 각각 선출했다.

또 2008년 사업·결산보고서 승인에 이어 올해 사업과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충희 회장은 “동양제철화학이 태인동 초기입주 때부터 24년을 함께 함에도 협의회 운영경험이 없어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부담스럽지만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산단협의회 소속사는 협의회 이외에도 그린태인동협의회와 관계기관에 이런저런 내용으로 가입하고 있어 다양한 비용 부담이 따르고 있는 것이 사실 이다”며 “무엇보다 태인동 입주기업체에 몸담고 있는 산단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산단협의회는 올해사업 목표를 ‘자립기반 조성의 해’로 정하고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입주업체 지원강화, 산업단지 관리업무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