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진상농협 건설에 노력”
“새로운 진상농협 건설에 노력”
  • 박주식
  • 승인 2009.04.01 20:45
  • 호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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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농협 최진호 조합장 취임

 

최진호 조합장이 1일 진상농협 제13대 조합장에 취임했다.
진상농협 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관내 농협조합장과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최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진호 조합장은 “임기동안 진상농협의 진정한 주인이고 영농의 주체인 농업인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경영마인드로 조직의 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진상농협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고 약속 했다. 또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속했던 공약들은 이사회와 대의원회 그리고 조합원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완급을 잘 조정하고 분석해 모든 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는 각종 악재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 조합원이 서로 믿고 협동하며 지혜를 모아갈 것”을 당부했다. 최진호 조합장은 1974년 농협에 들어와 진상농협에서만 27년간 근무했다. 또 동광양농협과 태금지점장을 거치며 농협발전과 조합원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