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이사는 “시와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매립장 주변 지역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으로 신뢰받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의 인구가 늘고 세대가 늘어갈수록 발생하는 쓰레기량도 증가하고 있으나 공사 인력은 충원계획이 없어 갈수록 근무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며 “시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인력 보강과 예산확보 등으로 근무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가정 내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도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큰 애로사항이 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수거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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