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
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1:1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적, 가정적 특성상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을 돕는 한편,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멘토링을 해 나감 으로써 다문화 가정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도서관 프로그램과 영화, 음악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프렌즈 봉사단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6개월간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봉사활동을 자체 평가한 후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가정을 발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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