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마세요, 저희가 아들이 돼 드릴께요”
“외로워 마세요, 저희가 아들이 돼 드릴께요”
  • 박주식
  • 승인 2009.05.14 11:29
  • 호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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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공사랑 봉사단, 성산요양원 찾아 효도잔치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최근 성산요양원을 방문, 독거노인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를 열었다.
봉사단은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대접하며 담소를 나눴다.

또 음악동아리 ‘소리창고’와 지역단체의 가야금 연주로 흥을 돋우는 등 외로운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공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요양원 방문 및 위문공연, 장애 어린이집 방문과 함께 전남 드래곤즈 응원 및 축구장 청소봉사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