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YMCA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의집 야외 농구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2팀이 참가했으며 광양고 ZEST(주장  정재동)가 우승을, 준우승은 제철고 LIMIT(주장 이태일)가 각각 차지했다.

3위는 순천 금당고 Team Geumdang(주장 박준혁)이, 4위는 제철고 Tiger Power(주장 이태윤)가 차지했다.
이상진 청소년 문화의 집 원장은 “청소년 심신 단련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청소년과의 교류 활동 활성화 및 다양한 동아리 구성과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