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총무국장을 비롯한 총무국산하 간부공무원 6명이 지난 9일 광양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입소노인들을 대상으로 활동보조로 병원주변 산책도우미 봉사와 저녁식사 배식과 식사 보조 봉사활동을 했다.

시는 획일적인 대민행정 서비스에서 탈피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공무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 생활화 하도록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할 계획이다.

황선범 총무국장은 “광양시민의 약 12%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자원봉사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는 가운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공공서비스의 생산과 전달과정인 봉사활동에 참여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공무원 자원봉사 문화 확산으로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 생활화 하도록 앞으로도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공무원 봉사활동은 작은봉사회(회장 유종기), 다사랑회(회장 강태원), 공무원노조 봉사단(회장 안성은), 환경사업소의 한울따리 봉사단등 동아리별 부서별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