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18개 학교와 NIE 협약 체결
광양신문 18개 학교와 NIE 협약 체결
  • 이성훈
  • 승인 2010.04.26 09:15
  • 호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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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교에 매주 30부씩 무상지원
광양신문은 서초등학교(교장 허만호)를 비롯해 지역 내 18개 초ㆍ중ㆍ고등학교와 ‘NIE 시범학교 협약’을 맺고 신문을 무상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NIE시범 사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9월 30일까지 매주 발간하는 광양신문을 각 학교로 공급한다.

이번 협약으로 18개 학교는 매주 광양신문을 활용해 우리지역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의 주요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토론, 지식습득, 이슈 파악 등 종합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광양신문은 연속 3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대상 언론사에 최근 2년간 일부 학교에 NIE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 교재로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활동을 뜻한다. 교육매체의 성격이 강한 신문을 이용해 논술이나 구술면접 시 시사적인 내용에 대한 습득이나 비판력, 분별력을 키우고 자료 분석과 이해력, 종합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NIE 협약 학교 : 서초(교장 허만호), 중마초(교장 박병식), 진월초(교장 박천재), 세풍초(교장 박상찬), 성황초(교장 서태원), 옥곡초(교장 윤영택), 광양중(교장 박성하), 동광양중(교장 김호인), 옥곡중(교장 최복용), 태금중(교장 김한호), 광영중(교장 김기창), 중동중(교장 장호익), 광양고(교장 한상준), 광양여고(교장 한문수), 백운고(교장 정택성), 중마고(교장 옥경재), 항만물류고(교장 김석주), 광영고(교장 박영식)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