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종식ㆍ국민참여당 박형배ㆍ무소속 이성웅 후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후보자들의 정책선거실천 서약서 서명에 이어 떡 케이크 절단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이번 광양시장 선거를 치름에 있어 △후진적 선거행태를 탈피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통합에 기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위대한 선거 △혈연ㆍ지연ㆍ학연 등 연고주의 의존을 벗어나 정책중심의 선거문화 정착 △재원조달가능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명시되고 검증과 사후평가가 용이한 공약 제시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협조로 유권자가 정책을 보고 투표할 수 있는 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시민 앞에 약속했다.
또한 광양시선관위는 후보자가 정책선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유권자가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좋은 정책을 보고 투표하는 기반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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