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서포터즈 위너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즈인 위너 드래곤즈가 주관한 헬로! 풋볼 미르컵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마동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팀 42명이 참가했으며 3팀씩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빡축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오동동팀이 준우승을, 공동 3위는 블라스트퍼니스와 위너올드보이즈가 각각 차지했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30만원, 준우승팀 2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염동균ㆍ정윤성ㆍ백승민ㆍ이준기ㆍ송한복ㆍ이상홍 선수들이 격려차 방문, 직접 해당팀 감독으로 참여해 출전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염동균은 “매 경기 때 우리 선수들이 서포터즈들의 응원에 힘을 많이 얻는데 오늘 이런 행사에 와서 서포터즈 회원들과 함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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