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양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이기봉)은 지난 15일 보훈 가정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단은 이날 관내 보훈대상 가정 27세대를 추천받아 쌀과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전기설비를 점검ㆍ수리했다.

한전 광양지점에서 준비한 위문품과 전기 설비 수리를 위한 자재비용은 모두 한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공제한 '러브펀드'라는 사회봉사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기봉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