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면청년회 출범
진월면청년회 출범
  • 귀여운짱구
  • 승인 2008.0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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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이홍식 씨 …“내고장 발전위해 봉사자임”
 
진월면청년회가 출범했다.
‘젊은 청년 강한 청년 행동하는 청년’을 표방하며 지난 14일 선소마을 섬진강환경감시센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 진월면청년회는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초대회장에는 월길리 대리마을에 사는 이홍식(44·사진)씨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에 하기운. 백형필. 김길상씨, 분과 위원장에 김헌욱(체육). 오민태(교육), 김진현(사회), 강호종(환경), 사무국장에 조충래, 재무에는 문정태씨가 맡았다.

이홍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100명이 넘는 진월면청년회가 탄생해 새롭게 변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미래 지향적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진월청년회를 만들고 싶다”며 “올해는 회원간 단합과 화합의 기치아래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진월청년회는 중점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돕기, 전어축제 유치, 장학사업, 지역상품 애용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장애인자녀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월면청년회는 진월출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사명감이 있는 만 24세부터 44세의 청년들이 추축을 이루고 있다.

섬진회 정신을 담고 출범한  진월면청년회는 회원 1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대 회장단 취임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진월농협 2층에서 가진다.